FOMC는 이날 기준금리를 3.50∼3.75%로 0.25%포인트 인하한 후 낸 정책결정문에서 향후 기준금리 결정에 관해 언급하면서 "추가 조정의 정도와 시기를 고려함에 있어"라는 신중한 표현을 썼다.
이날 연준 결정은 금리 인하를 하되 향후 전망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강화하는 이른바 '매파적 인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0월 FOMC 회의 후 회견에서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아니다"고 말해 연준 내부 시각차가 큼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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