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금강교 남단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민을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 안전총괄과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8일 오후 3시 40분께 금강교 남단 방향으로 이동하던 20대 여성의 이상행동을 폐쇄회로 촬영 장비로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은 구조 요청을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약 10분간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해당 여성을 난간에서 안전한 곳으로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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