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명의 신인 선수가 지명됐다.
드래프트는 라운드마다 올해 정규리그 성적순(화천KSPO, 서울시청, 인천현대제철, 경주한수원, 세종스포츠토토, 상무, 수원FC위민, 창녕WFC)으로 지명 순서를 추첨한 뒤 진행됐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뽑은 서울시청은 지명을 포기하면서 2순위 인천현대제철이 사실상 전체 1순위 지명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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