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조어진·윤민지·양다민 등’ 11명 준프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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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조어진·윤민지·양다민 등’ 11명 준프로행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명의 신인 선수가 지명됐다.

드래프트는 라운드마다 올해 정규리그 성적순(화천KSPO, 서울시청, 인천현대제철, 경주한수원, 세종스포츠토토, 상무, 수원FC위민, 창녕WFC)으로 지명 순서를 추첨한 뒤 진행됐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뽑은 서울시청은 지명을 포기하면서 2순위 인천현대제철이 사실상 전체 1순위 지명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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