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끝장낼 것" 선수들의 쿠테타 성공!…레알 마드리드, 무너질 대로 무너졌다→"패하면 경질" 레전드 사령탑 '풍전등화'

레알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한 뒤 선수 시절 스페인의 레전드이자 레알의 핵심이었던, 그리고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리그 무패우승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입증한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은 전적으로 선수들 편을 들고 있으며, 선수들은 구단이 감독이 아닌 자신들을 지지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보다 쉽게 감독의 권위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카니자레스는 지난 시즌부터 레알 내부에서 잡음이 터져나온 데에는 라커룸, 즉 선수들이 구단을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