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육성하고 있는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9일 장애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 향토음식연구회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바자회는 품목별 연구회가 주도한 자발적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이 기부한 생활용품과 직접 조리한 향토음식,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협조한 의류·신발·모자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향토음식연구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바자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과 전통음식 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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