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양의지(38)가 10번째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해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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