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지난 8일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홋카이도 등지에 발령했던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9일 오전 6시 20분께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은 전날 아오모리현 강진 직후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이날 오전 2시 45분께 쓰나미 경보를 쓰나미 주의보로 대체했다.
일본에서 쓰나미 경보는 높이 1m를 넘고 3m 이하인 쓰나미, 쓰나미 주의보는 높이 0.2∼1m의 쓰나미가 올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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