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병헌), 비영어 영화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가 된 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이후 3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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