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주사 이모' 불법 의료 서비스 의혹에 대한의사협회와 정부가 나섰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주사 이모' A씨를 보건범죄단속법·의료법·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6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히며 "A씨의 남편과 박나래, 박나래 매니저 등에 대해서도 방조한 의혹이 있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나래가 '주사 이모' A씨에게 의료 기관이 아닌 일산의 한 가정집에서 링거를 맞거나 항우울성 약품을 대리 처방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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