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 당국과 임금 교섭 실패로 릴레이 총파업을 벌였던 학교 급식·돌봄 종사자들이 국회에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8일 서울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급식법 개정은 학생의 성장과 안정적 교육복지, 노동자의 생명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국가 책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100만 서명운동본부를 구성, 현재까지 약 30만명에게서 학교급식법 개정안 찬성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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