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막장 시월드 사연에…"나 시집 잘 간 듯, 행복해"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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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막장 시월드 사연에…"나 시집 잘 간 듯, 행복해" (사이다)

코미디언 김지민이 막장 고부갈등 사연에 "나는 결혼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호선은 "도움을 핑계로 사생활까지 개입하는 건 위험하다"라며 "그냥 멀리 이사 가야 한다"라고 현실 솔루션을 제시했다.

김지민은 "벌써 싫어"라며 기겁했고, 이호선도 "어떻게 이런 사연만 골라왔냐"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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