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여자 최중량급 차세대 간판 이현지(남녕고·세계랭킹 1위)가 대표팀 선배이자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하윤(안산시청·세계랭킹 4위)을 꺾고 2025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 정상에 섰다.
경기 후 이현지는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선배를 예우했다.
지난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준준결승에서 만난 김하윤에게 반칙패로 무릎을 꿇으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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