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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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화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를 바탕으로 선거 전략을 수립 중이다.

한국갤럽이 12월 2~4일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민주당은 51%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27%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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