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김민준, 이기제, 레오, 권완규, 이건희, 박지원, 이규성, 홍원진, 세라핌, 파울리뇨, 일류첸코가 선발 출전한다.
변성환 감독은 “세트피스 훈련도 집중적으로 했다.오늘 이기제의 발끝이 매섭지 않을까 생각한다.지난 1차전 전까지 되게 매서웠는데 지난 경기는 환경적으로 너무 어려웠다.키커들이 얘기하길 디딤발을 디딜 수 없다고 하더라.그런 부분이 오늘은 없기에 양 팀 모두 킥의 퀄리티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변성환 감독은 “골키퍼 코치를 불러서 일단 SNS를 보지 말라고 전달했다.그런데 이미 조금 본 것 같다.그래서 보더라도 터치는 하지 말라고 했다.댓글을 보고 안 보고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감독인 나도 좋지 않은 댓글을 보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김민준도 2차전 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하더라.씩씨하게 잘하고 있다.오늘 잘해줄 거라 믿는다”라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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