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돈을 벌 수 있다고 우리 국민을 꼬드겨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보낸 내국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은 텔레그램에서 만난 B(28)씨 등 2명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에게 "캄보디아에 한번 다녀오면 수천만원을 벌 수 있다"며 통장 개설을 권유한 뒤, 프놈펜 공항에 도착한 피해자를 범죄 조직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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