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오심으로 피해를 본 선수를 구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5일 "지난달 26일 열린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심판 오심이 나왔다"며 "이에 피해를 본 귀화선수 푸다 모아이즈 아흐메드(한국체대)가 진천선수촌 입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오심한 심판은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2위에 오른 모아이즈는 1차 선발대회 1~3위 선수가 진출하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진출했으나 각 체급 1위 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진천선수촌 소집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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