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내린 폭설의 여파로 다음날인 5일 출근길에도 시민들의 큰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서대문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28)씨는 "버스 타러 오는 길이 내리막이라 많이 미끄러웠다.고작 2분 거리인데도 걷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오전 5시 51분께 영등포구 당산동 노들로에서는 가드레일(보호난간) 쪽에 정차한 스타렉스 차량을 승용차 등이 들이받아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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