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용인] 기동취재본부 = 20년간 표류하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고 있는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총체적 혼란에 빠져 있다.
특히 '용인시청역 지역주택조합(4블록)'은 조합원들이 납부한 약 600억 원의 조합비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돌연 300억 원에 달하는 토지대금 2000억대가 넘는 계약금 및 중도금 일부를 마련하기위해 무리한 분담금을 요구하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2016년 토지 계약이 추진위원회가 아닌 '업무대행사(역삼주택 이 모 씨)' 명의로 체결된 점도 핵심 논란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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