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백(道伯)을 뽑는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국민의힘 김영환 지사의 수성 여부다.
경찰은 또 김 지사가 자신 소유의 농막 설치비 일부를 체육계 인사에게 대납하게 하고, 그 대가로 해당 인사의 사업체가 충북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도 의심한다.
경찰 수사 결과가 기소로까지 이어지면 당내 '4대 공직 부적격 기준'에 따라 공천 배제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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