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레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배신할 수 있다며 불신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 4일(현지시간) 독일 언론 슈피겔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일 유럽 정상들과 비공개 통화에서 “미국이 명확한 안전 보장 없이 영토 문제에서 우크라이나를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큰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메르츠 총리는 윗코프를 벨기에 브뤼셀로 보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으나, 위트코프 특사는 지난 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뒤 바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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