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가 득표율 1·2위 후보 간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양상 속에 개표 부정 의혹 주장으로 얼룩지고 있다.
아나 파올라 홀 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CNE) 위원장은 대선 개표 닷새째인 4일(현지시간) 에 "두 명의 대선 후보 간 근소한 표 차이는 우리나라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개표 완료) 목표는 가까워졌으며, 반드시 임무를 완수하겠다"라고 적었다.
코세트 로페스 오소리오 온두라스 선관위원은 전날 에 "관련 인프라 관리 업체가 시스템 유지보수 작업을 이유로 선관위에 통보 없이 재차 대선 개표 결과 공개를 중단했다"며 힐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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