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4일(현지시간) 자국의 동결 자산과 관련해 "유럽연합(EU)이 취하는 모든 불법적 조치에 대해 가장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EU가 제공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은 EU 공동 차입 또는 역내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활용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자하로바 대변인은 "EU 내의 합리적인 세력이 불법적인 이 계획을 막으려 하고 있다"며 EU 내 논쟁 격화를 비웃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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