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지난 3일 징역 15년이 구형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구치소에서 주사를 못 맞아서 지금 살이 찌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전날 결심공판에 나온 김건희 여사가 머리가 하얗게 세어있더라는 진행자 언급에 "그러니까 김건희가 지금 살이 좀 찌고 있다"라며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주사를 못 맞는 거다.그런 주사가 있다더라.얼굴도 마냥 하다가 못하니까 저렇게 된다.이제 더 팍삭 삭아야 된다.그래야 정신 차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랑 안경으로 얼굴을 다 가리고 나왔더라'는 진행자 언급에 "동정해서는 안 된다.윤석열이도 김건희도 사실을 인정하고 자기가 몰래 숨겨 둔 돈은 반납하고, 그리고 사과하고 반성의 길을 가야 국민들이 움직이지 절대 못 움직인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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