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의 핵심 목표는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TCO) 최적화입니다.현재 Gen7 SSD에서 512바이트 랜덤 읽기 기준 1억 IOPS(초당 입출력) 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4일 서울 강남구 학동로 피나클타워에서 열린 CTO 주관 '테크프레스 데이'에서 이같이 밝히며, AI 시장 성장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 속에서 차세대 전략 반도체 시장 공략 의지를 강조했다.
2015년 서울대 스토리지 연구실 출신 연구진들이 설립한 파두는 SSD용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기존 아키텍처는 초고전력 처리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데이터센터 설계에 맞는 전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