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거포였던 박병호(39)가 은퇴하고 구단 코치로 복귀했을 때, 키움 팬들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영구결번을 조심스럽게 기대했다.
키움 구단은 당장 영구결번 지정 계획은 없어도, 박병호가 달았던 '52번'이 추후 유력한 후보라는 점은 부인하지 않았다.
키움 구단은 박병호가 달았던 '52번'에 큰 의미를 두면서도, '구단 역사상 1호'라는 점 때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