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하던 중국인 연구원이 농작물을 죽이고 사람과 가축에게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곰팡이를 불법 반입한 혐의로 공항에서 발각돼 추방당했다.
앞서 지안의 남자친구인 리우(34) 또한 중국에서 대학 소속 연구원으로 같은 곰팡이를 연구해왔으며, 곰팡이 샘플을 배낭에 숨겨 미국으로 들여오려다 공항에서 발각돼 입국이 거부당한 바 있다.
현재 이 곰팡이는 미국 동부와 중서부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2억 달러(약 2938억 원)에서 4억 달러(약 5876억 원)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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