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기 맞은 ‘벤처신화’ 쿠팡…‘구조적 전환’ 시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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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기 맞은 ‘벤처신화’ 쿠팡…‘구조적 전환’ 시점 왔다

창업 후 불과 15년만에 매출 40조원대의 ‘유통 공룡’으로 도약한 쿠팡의 ‘벤처신화’가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보안사고에 이어 노동(근로자 사망사고)·정치(퇴직금 미지급 관련 특검 수사) 영역까지 ‘3대 악재’가 최근 집중되며 쿠팡을 향한 불신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과거에도 카카오가 급성장에만 치우쳐 수많은 사건 사고가 터졌던 사례가 있는데 쿠팡도 마찬가지”라며 “시장내 경쟁자를 빠르게 배제해 선점해야 하는게 플랫폼 기업들의 전략”이라며 “쿠팡은 대관 기능에만 열심히 투자를 해왔지, 소비자들이 모르는 보안이나 노동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선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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