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3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물가가 안정됐다며 금리동결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에 출석해 "앞으로 몇 달간 물가 상승률이 2% 목표치 근처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며 "물가 전망에 대체로 변화가 없어서 10월 정책금리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ECB는 내년 물가상승률을 1.7%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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