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PO) 첫판 승리로 잔류 청신호를 켠 제주SK FC 김정수 감독 대행이 심플한 경기 운영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후반 22분에 터진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수원에 1-0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울산과의 K리그1 최종 라운드 승리(1-0)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냐는 질문에는 "시즌 내내 실점이 많았다가 최근 2경기에서 실점이 없는 게 고무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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