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과 삼양식품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삼양식품과의 협약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자체–기업 간의 협력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며,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대표적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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