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전도연 만난 김고은 "선배님 합류에 일단 시켜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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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전도연 만난 김고은 "선배님 합류에 일단 시켜달라고"

그는 "'굿와이프' 이후 전도연 선배님과 다시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자백의 대가'를 연출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먼저 꾀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또한 "김고은과는 일을 정말 하고 싶었다.

김고은은 "사실 4~5년 전에 '자백의 대가'를 초반 기획할 때 대본을 봤었다"며 "이후 전도연 선배님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고민할 게 없었다.

이정효 감독은 "처음하는 스릴러지만 긴장감있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누가 범인일지 생각하시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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