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은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과 10년 만에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전도연과 김고은은 2015년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에서 눈먼 검객 월소와 복수를 꿈꾸는 홍이를 연기했고, 이번에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그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는 모은 역을 각각 맡았다.
남편이 조각칼에 찔려 죽은 사건에서 윤수는 범인으로 몰리고, 모은은 결백을 주장하는 윤수에게 접근해 대신 자백할 테니 대가로 살인을 하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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