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은 지난 2일 보령 본사 중보홀에서 '제2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진환 원장의 '자살과 빈 의자, 그리고 가디건'은 우울증으로 생사의 경계에 선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 존엄의 가치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2005년 처음 제정 후 의사들의 따뜻한 글로 의료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생명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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