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제주에도 눈 많다는데 '도로 제설제·모래 어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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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제주에도 눈 많다는데 '도로 제설제·모래 어딨지?'

제주도가 겨울철 대설·기습 한파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공언했으나, 정작 주요 도로변 상황은 제설제 비치는 물론 모래주머니조차도 없는 실정으로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3일 5·16도로와 1100도로 등 산간도로에 눈이 내려 일부 차량 통제가 이뤄진 가운데, 눈과 비가 섞여 내린 출근길 제주시 동지역 1100도로 입구와 애조로, 연삼로, 연북로 등을 둘러봤지만 제설제 비치는 물론 제설용 모래주머니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를 위해 주요 도로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유니목 등 제설장비 39대(차량 25, 건설기계 14)와 인력 58명(상황실 22, 작업반 36)을 전진 배치하고, 제설 자재 9809t(소금 7097, 염화칼슘 2648, 친환경제설제 64)을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토록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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