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간 수차례 폭행…‘16개월 영아 학대살해’ 친모·계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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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간 수차례 폭행…‘16개월 영아 학대살해’ 친모·계부 송치

16개월 딸을 세 달간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두 사람은 9월부터 11월 23일까지 포천시 선단동의 빌라에서 16개월 된 C양을 지속적으로 폭행해 외상성 쇼크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관련 증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으며, 송치 이후에도 추가 학대 여부를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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