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올겨울은 평년보다 한파 발생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은 취약 가구 안부 확인 강화, 난방·방한 물품 및 먹거리 집중 지원, 월동 난방비 지급 등 통합대책을 추진한다.
월동 취약계층 57세대에는 가구당 20만원씩 1천440만원의 난방비가, 고령 취약 가구 90세대에는 동절기 응급 의료 키트(5만원 상당)가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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