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각 연구자인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미술사 자료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증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김리나 교수에게서 미술사 관련 장서 3천401책을 기증받아 한국학도서관에 '정재문고'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자료에는 불교 조각을 비롯해 한국 고대 미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도서와 논문, 고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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