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고인이 된 사람들이 남긴 재산 가운데 상속인이 없어 국고에 귀속된 금액이 지난해 1천291억엔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NHK가 3일 전했다.
청산인은 사망자의 미납 세금이나 장례비용 등을 정산한 뒤 남는 금액을 국고로 귀속시키게 된다.
전문가들은 국가 귀속 유산 증가의 배경으로 저출생·고령화, 결혼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 상승 등으로 상속인이 없는 고령자가 늘어나는 것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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