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공효진이 자신의 멜로 연기를 바라보는 남편 케빈 오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공효진은 출연 배우들 중 가장 신혼이지만 어려운 주제를 표현해야 했던 부분에 대해 “일단 진짜 부부가 다 저렇게 되는 거야? 이게 가장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다.한번 그쪽으로 가면 돌이킬 수 없다고 하니까, 왜 그럴까 싶었다.엄마라는 존재가 나에게 가장 소중하지만, 같이 살면 모든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부부도 그렇다면 참 슬픈 인간의 굴레구나.우리 영화는 방법을 제시하기 보단, 대처 방법 정도가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케빈 오와 결혼 이후 작품 선택에도 달라진 부분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공효진은 “은근히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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