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군용 탄약 2만발이 수송 도중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군 당국이 초비상에 걸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간) 독일 DPA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독일 국방부는 지난달 25일 민간 운송업체에 위탁된 군용 탄약 수송 트럭에서 대규모 탄약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운전기사가 인근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동안 트럭은 무방비 상태로 일반 주차장에 방치됐고, 이 과정에서 탄약 일부가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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