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페루에서 한 대선 예비후보가 차를 타고 이동 중에 괴한으로부터 총격받았다고 페루 경찰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고(故) 페르난도 벨라운데(1912∼2002) 페루 전 대통령(1980∼1985년 재임)의 손자인 벨라운데 예비후보는 내년 4월 12일 치러지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페루 정부는 또 별도로 이웃 국가인 칠레의 대선과 연계된 난민 유입 증가에 대비해 남부 타크나 지역에도 지난달 28일부터 60일간의 비상사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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