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한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길이 20시간 만에 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9시27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토평공업단지 내 폐목재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후 5시17분께 초진됐다.
앞서 화재 직후 인근 건물까지 불이 번지면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은 인력 150여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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