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대덕구에서 철도산업과 관련 생업에 종사하며 삶의 터전을 이루어온 사람들의 구술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대덕문화원의 '지역사 구술기록사업'은 지역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기록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대청댐 수몰민, 대전산업단지 근로자, 대덕구 민속신앙 제례 등을 기록하였다.
대덕문화원은 "철도와 함께 대덕구에서 삶을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대덕구의 정체성과 생활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것 뿐만이 아닌 지역의 유산을 지켜가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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