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수비 보강에 초점…백호 선배 타구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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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수비 보강에 초점…백호 선배 타구 기다려야죠"

KBO 신인상에 이어 언론사 프로야구대상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현민(kt wiz)은 들뜨지 않았다.

안현민은 2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와 함께 영예의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수상 직후 만난 안현민은 "1년 전을 생각하면 너무 많이 바뀌었다.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특별하고 감사하다"면서도 "워낙 폰세 선수가 압도적이라 공동 수상을 하게 된 것 같다.다음에는 더 잘해서 확실하게 받아보고 싶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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