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영하권 '강추위' 시작…모레 서울 첫 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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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영하권 '강추위' 시작…모레 서울 첫 눈 가능성

내일부터 낮에도 영하권 기온이 이어지는 등 강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오는 4일에는 서울에 첫 눈이 예고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내일(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과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공 예보분석관은 "서울에 첫 눈이 내리는 시기는 4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라며 "바람 안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북부지방을 통과하는 시점에 강한 눈이 중부지방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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