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동아대 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지역 혁신과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통합산단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대학이 지역 혁신을 주도할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통합산단 모델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고 대학이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논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투자·기술사업화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AI 기반 통합기술플랫폼 구축, 브랜치 네트워크 운영,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 검토 등 통합형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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