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개발公,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5673억 가압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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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개발公,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5673억 가압류 신청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과 관련, 민간업자들의 재산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전날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부동산과 예금, 신탁수익권 등 13건의 가압류 신청을 법원에 냈다.

환부청구는 부패범죄로 인해 재산상 손해를 입은 자가, 재판에서 몰수·추징 대상으로 인정된 범죄수익을 실제 피해자인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국가에 신청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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