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예산안을 정부 원안인 728조 원 규모로 유지하는 데 잠정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좀처럼 타협의 여지를 내주지 않던 양측이 예산안의 큰 틀을 두고 세부 증감 협상으로 넘어가면서 정치권 일각에선 여야가 법적 시한인 2일 예산안 합의를 전격 타결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오전 첫 회동에서 송 원내대표와 유 수석부대표가 협상 개시 약 20분 만에 협상장을 박차고 나가면서 한 때 분위기가 얼어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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