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한 공원에서 아일랜드 태생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이름을 빼려던 시도가 논란 끝에 중단됐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아일랜드 RTE 방송 등에 따르면 더블린 시의회는 더블린 남부에 있는 '헤르조그 공원'을 개명하는 안건을 올렸다가 사실상 철회했다.
더블린의 유일한 유대계 학교 인근에 있는 이 공원은 1995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나 더블린에서 자란 이스라엘의 제6대 대통령 차임 헤르조그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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