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감독상 윤정환 "유방암 재발한 어머니 생각에 마음 아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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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감독상 윤정환 "유방암 재발한 어머니 생각에 마음 아파"(종합)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지휘한 윤정환 감독이 K리그2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강원FC의 K리그1 준우승을 이끌어 감독상을 받았던 윤 감독은 올 시즌에는 인천 사령탑으로 부임해 K리그2 우승과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K리그1과 K리그2 감독상을 수상한 건 윤 감독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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